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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월가(Wall-street)의 거의 모든 전망 : Inflation

파프양 2021. 1. 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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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블룸버그의 기사를 개인적 공부 차원에서 나름의 해석 및 정리를 한 것으로 오류가 있을 수도 있으며 정확한 내용은 아래 본문 링크를 접속해 원 기사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오류 내용이나 정확한 해석 또는 개념을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Here’s (Almost) Everything Wall Street Expects in 2021
By Sam Potter
2021년 1월 4일
URL: www.bloomberg.com/graphics/2021-investment-outlooks/

 

 

Image by Pexels

 

 

 

Inflation

 

Allianz Investment Management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1.6%에서 2.1%다. 우리가 내년에 침체되었던 업종(sector)들의 수요와 물가가 반등할 것이라 예상하지만 인플레이션(overshooting inflation)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거의 없다.  

 

 

Amundi

중기적으로 투자자들의 주요 리스크는 실질 금리의 하락(de-anchoring*)와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따른 물가상승 기대, 공공적자의 수익화, 노동친화적 사회 및 정치적 지원의 재조정 그리고 세계 무역의 후퇴다. 시장은 아직 이러한 리스크에 대해 가격을 반영하지는 않았지만, 투자자들은 가능한 인플레이션 회복에 대한 전략을 검토하기 시작해야 한다. 

 

* anchoring: 시장참여자가 의사결정 과정에서 불균형적으로 높은 가중치를 가져오는 심리적 기준을 사용함에 따른 행동 편향. 이 개념은 감정이나 그 외 주제와 관련없는 요소들이 경제적 선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것을 연구하는 행동경제학의 일부이다. 투자의 맥락에서 시장 참여자들이 공정가치 추정을 주식의 기초가격(fundementals)이 아닌 매수가격에 고정(anchoring)했기 때문에, 매수가격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으로 실제적으로는 가치가 손실된 주식을 보유함(holding)으로써 더 큰 위험을 떠안게 된다.

 

 

AXA Investment Managers

채권수익률이 어떻게 될지는 보류중인 초저금리 정책(super-easy monetary policy)과 잠재적 성장 및 물가상승에 의해 결정된다. 정부는 수익을 높이기 위한 더 높은 수준의 정부차입이 있을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 자신의 위치를 비추어볼 때, 더 많은 수익과 지난해의 움직임을 반전시킬 수 있을 잠재력을 기대한다. 그러나 채권 수익률 상승에 대한 예상은 때때로 체계적인 오류에 영향을 받아왔다. 물가상승이 없다면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이 장기적으로 실질 수익률 상승을 원할지 심사숙고 해야한다.  

 

 

Bank of America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세계 물가 상승률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며 많은 정책금리도 제로금리 근처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Bank of America

일본은 코로나19 3번째 여파로 성장률이 둔화될 태세이다. 그러나 2021년에는 회복할 여지가 있다. 인플레 약세는 가까운 미래에 BOJ 정책이 동결될 것을 의미한다. 

 

 

Barclays

독일국채(Bund*) 수익률은 낮은 인플레이션과 ECB의 수요/공급 친화적 배경 덕분에 급격히 상승할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유럽국채(EGB*) 스프레드의 경우, 우리는 일부 국가의 스프레드(peripheral spreads)에서 일시적으로 확장되는 경우를 커브만큼 없애는 것을 추천한다. 

 

* Bund: 일반적으로 채권은 Bond라고 하며 미국 채권의 경우 US Bond라고 한다.

  다만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독일 국채의 경우 독일어로 채권을 뜻하는 Bund(분트)로 사용한다.

 

 

BCA Research

세계 경제의 불균형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를 증명하는 부채의 부하가 폭팔하면서 엄청난 미래비용을 가지고 올 것이다. 물가상승은 포퓰리즘의 증가와 의미있는 금융 제약 가능성으로 인해 장기적인 결과로 봐야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다이나믹 변화는 특히 자산가치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60/40 포트폴리오에 있어 장기수익률을 낮출 것이다. 

 

채권수익률은 내년에 상승할 수 있지만 그렇게 많이는 아니다. 경기하방압력과 세계 산업 사이클의 상승이 국고 수익률을 끌어올릴 것이다. 다만 2021과 2022년의 극심하게 낮은 통화 긴축 가능성은 이러한 현상에 한계를 만들어낼 것이다. 우리는 독일 채권과 국채가 비싸기 때문에 일부 유로 국가 채권들을 더 선호한다. 

 

* Treasury(T-bond)는 국채를 의미, Bund는 독일 국채를 의미한다. 

 

여전히 상반기중에 물가상승률이 높게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일시적인 것이다. 

 

우리는 독일국채보다 미국채에 더 부정적이다. 두 안전자산의 가치의 차이는 적다. 그러나 2020년 미국은 유럽보다 더 물가상승률이 높았고(reflationary) 최근 달러가치의 하락은 독일에 비해 미국의 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다. 

 

 

BlackRock Investment Institute

전략적 관점에서 중기적으로 물가 상승률이 높아질것이라는 우리의 견해는 국채에 대한 배분에 대해 검토하는 것을 정당화한다. 우리는 명목채권(nomainal bond) 수익률이 비교적 범위 안에 갖혀 있을 것으로 보고, 포트폴리오의 기반(ballast)으로서의 정부채의 역할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본다. 명목채권보다는 물가연동채권을 추천한다. 

 

중앙은행은 물가가 살아나더라도 명목 수익률(nominal yield*)의 상승을 제한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우리는 정부채의 비중을 낮추고 특히 인플레이션이 성행했던 기간보다도 더 주식비중을 높이는 전략을 유지할 것이다.

 

* nominal yield: 채권(bond)의 발행자가 구매자에게 액면가의 고정비율로 제공하는 금리 수익률

 

 

BNP Paribas

위험자산을 보조하며 2021년 물가상승 기대감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주식, 신용거래, 신흥시장이 우상향할 것이다. 

 

미연준의 전략은 인플레이션이 실현된 후에까지도 경기를 뜨겁게 운영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러한 정책은 ECB나 다른 중앙은행 또한 완화적(accommodative)으로 경기를 유지하게끔 압력을 가한다. 

 

 

BNY Mellon

전세계적 감염병(팬더믹)의 유로존 반응은 느리지만 확실하게 성장과 투자 친화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 EU발행 국채의 보조를 받는 NGEU*의 경기회복 플랜은 긴축의 귀신이 잠들었다는 신호이다. 유럽의 리플레이션의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 NGEU: 2020년 7월, 유럽 이사회에서 COVID-19 대유행에 타격을 입은 회원국을 지원하기 위해  750억 유로를
  차세대 EU(Next Generationgo EU)라는 브랜드로 조성한 대규모 복구 기금

 

 

Citi

우리는 2021년 공공부채 위기로 진입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작은 문제 여지와 세가지 리스크 요인들은 지켜볼만한 가치가 있다

 

1. 물가상승과 중앙은행의 긴축

2. 높은 불확실성에 따른 활동성의 저하

3. 예상보다 큰 재정부담

 

우리는 여전히 성장률에 대한 예상 컨센서스, 인플레이션 그리고 Fed 정책이 대부분의 예상보다 조금 매파적(hawkish)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예상 상승리스크를 눈여겨보고 있다. 

* upside risk(상승리스크): 투자에서 상승 리스크는 불확실한 이익 가능성으로 베타로 측정된다. 

* hawkish: The term hawkish is used to describe 긴축통화정책(contractionary monetary policy)을 설명할 때 사용되고는 한다. 금리를 올린다거나 중앙은행의 자산규모를 줄인다거나 할 때 hawkish하다고 말해진다.

 

2021년 4분기 전년대비 ~2%에 이르는 PCE와 Fed가 매입자산에 대해 테이퍼링을 실시하고 2022년 12월보다 이르게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는 전년 대비 실질GDP 성장률을 5.1%으로 예상합니다.

 

* PCE(개인소비지출):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rice index

 

달러에 대한 펀더멘털 지지기반은 코로나 위기 이후 무녀졌고 중기적으로 반전될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Fed의 초이완성 완화정책과 평균 물가상승목표치를 볼때 달러가치는 점점 하락할 것이다.

 

 

Columbia Threadneedle

전례없는 수준의 정부개입과 부양책으로 부채수준은 2009년 이후보다 더 거대해 질 것이며 우리는 저물가상승, 저성장 그리고 저금리 시대로 부상할 것이다. 그러한 배경은 가치투자가 장기적으로 더 나을 것이란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성적을 내는 가치주에 투자하는 것을 경고한다. 그리고 또한 투자자들도 가치 함정(value traps)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DWS

인플레이션은 2020년도 2021년에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최근 미국의 호전은 2%를 향하는 중간경로로 일시적이다.(추정 2020년 1.6% , 2021년 1.8%) 유로존이 저조한 것은 목표치(2%)까지의 차이가 많기 때문이다. (추정 2020년 0.3% 2021년 1%) 

 

 

Fidelity

유연한 평균물가목표제(a flexible average inflation targeting)를 수용했음에도 Fed만으로는 막대한 재정부양 없이 지속적으로 물가상승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 a flexible average inflation targeting: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2%를 하회하는 기간 이후에는
  물가가 일정기간(some time)동안 2%를 적당히(moderately) 상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 2020.8.27 파월의장발언


이미 느슨한 정책을 더 느슨하게 하는것은 2020년 보다도 효과가 미미할 것이다. 그렇더라도 우리는 Fed가 근시일에 완화적 정책을 시장과 경제상황을 바꾸기 위한 대응으로서 느슨한 정책을 펼칠 것을 기대한다.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블루웨이브"시나리오에서 일어날 일 보다 더 대단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사라진 것도 아니다. 만약 중국 전채 금융이 급증하거나 예상보다 더 빨리 백신의 효과가 나타난다면 리스크는 커질 것이다. 중앙은행은 명목금리를 낮은 수준으로 가져가고 싶어하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이나 인플레이션 신호에도 일부러 더디게 대응할 수도 있다.

 

 

Goldman Sachs

달러나 미국국채와 같은 안전자산들은 특히 물가상승률 기대감이 올라간다면 계속해서 실적이 저조할 것이다. 

 

우리는 양호한 성장/물가상승의 혼합과 여전히 여전히 높은 주식 위험 프리미엄으로 주식들에 가중치를 두고 채권의 비중 적게 가져간다.

 

새로운 코로나 제약의 여파로 미국 기대성장률을 하향하는 것은 친경기순환주 거래들을 제한한다, 특히 BEI*에 롱포지션(long)을 가지고 있거나 명목금리 지불자는 제약을 받는다. 

* BEI(Break even inflation rate):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 10년 만기 물가연동국채 수익률)로 기대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이다. 

 

최근 시장의 변화는 앞으로 유럽이나 에너지 시장에서 다가올 몇가지 취약점들이 가격에 반영된 것을 의미하지만, 그밖에 다른 곳에서는 명백하진 않다.

 

내년 경제회복이 확실시되기 때문에, 우리는 커브를 넘어 정책입안자가 단기채권(front-end) 이자율을 낮게 유지하는 더 많은 차별성을 보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실질성장률과 물가상승률에 대한 더 높은 기대는 장기채권(long-end)의 금리를 더 높인다.

 

우리의 예측이 암시하는 바와 같이 지금보다 국채 수익률과 BEI는 회복된다면, 하향 헷지로써 두 자산의 가치는 비교적 빠르게 개선될 것이다.

 

우리가 조명하는 2021년 4가지 리스크 : (1) 2차 전파 및 접종실패 (2) 집중,규제,과세 (3) 인플레이션 및 금리변동성 (4) 정책 불확실성

 

 

ING

백신으로 긍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상승 기대와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실질 수익률 가운데 내년에는 금 가격이 더 높은 추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여전히 믿고있다.

 

유럽인의 관점에서, 우리는 10년 유로 스왑 금리가 내년에 단지 0.05%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10년물 독일의 -0.25%에 도달할 것으로 본다. 물가는 어디서도 빠르게 상승하지 않으며, 채권에 대한 ECB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고 재정부양은 장기적인 기대 성장률을 북돋기에는 불충분하다.

 

 

JPMorgan

글로벌 GDP는 전염병 위기 이전 경향보다 약 3% 아래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것은 과거 50년동안 회복기의 유사한 구간 보다 더 많이 뒤쳐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이유로 내년 선진국(DM) 및 중국 모두의 물가상승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통화 옵션의 제한(우리가 예상하길 2020년 8조달러인 것과 비교해 2021년에 자산규모가 5조 달러의 대차대조표 확대(balance sheet expansion)*를 예상)과 내년 세계 GDP의 2%를 견인하는 재정정책으로 인해 의미있는 물가상승은 기준치라기보다는 위험 시나리오다.

 

* 대차대조표 확대는 시중의 채권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일종의 양적완화(QE) 정책이다.

 

 

JPMorgan Asset Management

대체적으로, 우리는 여전히 핵심 채권이 주식 다각화 정도를 제공하므로 여전히 포트폴리오에 중요하게 할당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핵심 위치를 보완하기 위해, 투자자들은 강한 신용기반과, 점차 개선되는 재무상태를 가진 회사나 국가들을 확인하는 반면 점진적으로 더 짧아진 포트폴리오를 유의깊게 봐야하며, 수익을 계속해서 창출하는 동시에 물가상승률도 신경써야 한다.

 

 

Lombard Odier

물가상승률은 회복될 것이지만 목표치에는 하회할 것이다. 활동 회복은 가격 상승에 도움을 주겠지만 노동시장이 과도하게 침체되는것은 막아야 한다.

 

저물가와 고정 통화 정책에서 정책에서 신흥국 기축통화 채권*(EM hard currency bonds)이 특별히 매력적이게 보인다. 

 

* Emerging Market hard currency bonds: 신흥국(EM) 기축통화 표시 채권.   기축통화(hard-currency)는 주로 US달러이며, 개발도상국에서 발행한다.

 

 

Mizuho

중앙은행들은 기저효과 위에 있는 물가상승 압력 속에서 심지어 이것이 끝나더라도 당연히 초기 경제회복세에 반응하지 않을것이다. 연준이 이러한 점에서 유연한 평균 물가목표제로의 전환은 '장기적으로 낮은' 금리들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더 큰' 대차대조표 확대에 대한 세계의 기준점이 될 것이다. 

 

 

Morgan Stanley

더 강한 성장과 더 높은 물가상승 그리고 달러 약세화는 대부분의 시장에 약하게 남아있는 상향식 펀더멘털에 의해 상쇄된다. 공급/수요 움직임은 구리와 천연가스에는 보조적이고 원유나 철광석에는 더 부정적이다. 2021년은 아마 금에 대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고, 우리는 미래 가격 예측을 더 낮게 수정한다.

 

 

NatWest

단기 인플레이션은 유순하게 유지될 것이다. 그러나 중기적 위험은 인플레이션이 지나치게 높아지거나 시장또한 너무 비관적이라는 점이다. 백신은 단기 인플레이션 추세에서 중기 인플레이션 추세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최근 회복은 2008년과 기본적으로 다르며 보다 물가상승률이 높다. 더 물가상승의 기반은 코로나19 위기 이전에도 있었으며 코로나19 위기가 이러한 경향을 가속화한 것 처럼 보인다. 

 

 

Pictet

강한 성장과 상품가격의 상승의 조합은 완만한 물가 상승의 기대를 높인다. 우리는 모든 선진국 시장의 명목채권보다 물가연동채권(TIPS: Treasury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이 나을 것으로 기대한다.

 

 

Pimco

물가상승률이 단기적으로는 좀 더디게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반면에, 대규모 재정 자금 투입, 정부 부채의 증가와 완화적인 중앙은행은 긴 시계로 봤을 때 물가상승률을 더욱 높을 것이다. 전통적인 위험자산들과 낮은 상관관계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는 물가연동채와 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우리는 다양한 경제상황을 견딜 수 있는 탄력적이고 다양화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의 포지셔닝에서 성장률이 낮아지고 물가상승률은 올라가는 가장 중요한 두가지 리스크를 보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것들에 대해 헷징하는 것에 주력한다.

 

 

Robeco

예상 물가가 점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2021년 중에는 물가상승률을 둔화시키는 압력이 줄어들 것으로 본다. 우리는 물가상승 둔화 충격이 사라지기 시작할 때 물가가 다시 상승(리플레이션)하는 시나리오를 향해 천천히 전환한다. 

 

* deflationary 는 디플레이션으로 경기침체, disinflationary는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둔화된 것을 의미하므로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우리는 2021년 하반기에 수요가 견인하는 물가상승 압박을 예상하고 있으나 미국이나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은 목표치인 2%를 상회하지는 못할 것으로 본다.

 

귀금속들은 기대 물가상승률이 상승하면서 더 높게 갈아지고 있다(= 수익률이 높아지고 있음). 그러나 명목 수익률 또한 오르면서, 귀금속 가격에 대한 순풍은 2020년 상반기에 비해 좀 떨어진다.

 

특히 미국에서의 국채수익률은 높아지고 있는데, 연준이 목표 물가를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를 보완하기 위한 여지를 남겨놓는 불균형적인 물가목표를 설정했기 때문에 기대 물가상승률이 올라도 별다른 조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중앙은행이 여전히 높은 완화적이고 불규칙한 물가목표제의 의미가 실제로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가 남아있기때문에, 잠재적 수익률은 제한적이다.

 

 

Societe Generale

우리는 2021년이 회복이 험난한 길이라고 읽었는데, 2021년은 채권 자금유출이 강화되고 수익곡선이 가파른 리플레이션 거래와 뒤쳐져 있지만 기대물가상승률에 더 민감하고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자산계급에 자금이 유입될 것이다.

 

선진국에서는, 물가는 극심하게 침체된 수준에서 조금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수년간 목표치에는 도달하지 못한채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신흥국의 경우, 2021년에는 상당히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가까운 시기에 ECB 등에서는 추가 완화 정책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의 중앙은행은 보류할 것으로 보인다.

 

상품들은 계속해서 달러약세의 위험에 대한 견고한 보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계속해서 기대 물가상승률이 더 올라가는 것을 강하게 방지해줄 금과 원유와 같은 좀 더 경기순환적 상품들간에 분할해서 노출시키고 있다.

 

 

TD Securities

기저효과로 인해 2021년 중반에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으로 급상승하는 것 이외에, 우리는 대체로 G10의 인플레이션이 천천히 상승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잘해봐야 2022년 끝자락에 가서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반면 미국이나 유로지역은 지속적으로 목표치를 하회하는 것을 볼 수있다.

 

신흥국에 경우, 목표달성을 크게 하회할 가능성은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신흥국 중앙은행의 자산구매(양적완화)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향후 몇달만에 물가상승 압력이 엄청나게 강화될 거라고는 예상하지 않는다. 

 

연중 대부분은 10년물 국채의 금리는 1% 밑을 유지할 것이다. 물가상승 위험 프리미엄이 오르고 시장이 코로나 이후 백신 정상화에 대한 가격을 매기면서 하반기에 곡선이 더욱 가팔라질 것이다. 

 

중앙은행이 단기고정을 유지하면서, 장기는 백신 출시, 공급 그리고 물가상승 위험에 예민해질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쇼크와 그에대한 정책대응의 규모를 감안할 때 우리는 10년 금리물의 금리 범위가 제한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UBS

우리는 2021년에 인플레이션 위험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하며 가까운 장래에 금리는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2021년으로 가는 중 우리는 방어주보다는, 성장주보다는, 가치주를 선호한다.  이것은 전략적 시점이다. 우리는 성장에 대한 선호로 돌아갈 물가상승 예측의 정점을 주시하고 있다. 작은 자본 vs 큰 자본은 가치 vs 성장 보다 회복에 더 노출시킬 수 있는 더 나은 길인 것 방법처럼 보인다. 

 

우리의 2021년 말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예상은 1.25%이다. 시장에 나오고 있는 순 국채 공급량은 여전히 작년보다 높은 5000억 달러 가까이 증가했고, 압력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순공급 포지션은 유럽에서 더욱 양호하다. 국채는 아주 낮은 수준에서부터 천천히 정상화 될것이지만 BTP스프레드는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은 물가상승률 예측치 하락으로인해 깊은 마이너스 실질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우리가 선호하는 중국과 멕시코와 함께 신흥국 지역채로의 자금유입이 예상된다.

 

 

Vanguard

글로벌 주식 위험 프리미엄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고 완만하며, 전체 수익률이 채권 수익률보다 3~5%p 더 높게 예상된다. 주식 수익률이 평가와 이자율에 근거한 최근의 수익률보다 낮을 예정인 반면, 세계 주식들은 계속해서 대부분의 다른 투자자들과 물가상승률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 포트폴이오 관점에서 볼때, 물가상승 위험을 회피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국채(bills), TIPS(물가연동채) 그리고 상품, 높은 베타지수와 더 낮은 변동성으로 인해 주식과 리츠 보다는 금 그리고/또는 낮은 변동성을 봐야한다. 

 

대비할수 있는 용량이 소진되고 회복이 계속됨에 따라 소비자 인플레이션이 판데믹으로 인한 1% 근처 저점에서 2%에 가까운 비율로  주기적으로 상승할 거라고 예상한다. 그러나, 성장이나 물가상승이 견고해짐에 따라, 면역의 격차가 적어짐에 따라, "물가상승 공포"는 가능하다. 위험은 시장이 이 완만한 리플레이션 반등을 더 심각하고 발생 가능성이 적은 일로 혼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21년이 진행됨에 따라 세계 성장률과 인플레이션은 견고해 질것이라는 건설적인 우리의 전망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금리는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수익곡선이 가팔라질 수 있는 반면, 주요 선진시장의 단기 금리들은 통화정책이 높은 완화정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뱅가드는 모든 유형과 만기의 채권 포트폴리오 수익률은 현재 수익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2021년이 시작되면서, 가장 큰 위험요인은 예상된 물가상승률 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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